​부산은행, 양산 물금신도시에‘물금가촌지점’개점

2014-12-19 11:34

부산은행이 경남 양산 물금지역에 물금가촌 지점을 개점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18일, 부산은행의 이백일흔두번(272)째이자 양산지역 아홉번째 점포인 물금가촌지점(지점장: 이병수)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양산 물금신도시는 양산 신도시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라 신도시 조성이 추진중인 곳으로, 부산은행은 지난해 10월 양산석산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이번 물금가촌지점 개점으로 양산지역에 총 9번개의 영업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양산 물금 신도시는 향후 5만 세대 15만 여명의 거주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부산은행은 양산 지역기업 및 시민들에게 BS금융그룹의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일수 부행장은 “양산은 천년 고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관광도시이자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도시”라며 “양산지역소재 기업 및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