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김규리 민송아…표독스러움 어디가고 귀요미로 중무장

2014-12-16 17:52

['왕의 얼굴' 사진=민송아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왕의 얼굴' 서인국, 민송아, 김규리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2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김규리(귀인 김씨)의 오른팔 행동반장인 민송아(박상궁)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인국(광해), 김규리(귀인 김씨), 민송아(박상궁)의 다정한 3샷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오늘도 계속되는 울 귀인마마와 광해군의 신경전, 하지만 뒤로는 다 같이 친하다는 거... 늘 신나는 촬영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규리와 민송아는 서인국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극 중 서인국을 모함하던 표독스런 연기와 상반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