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작 MMORPG ‘블레스’,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2014-12-16 14:5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레스’는 이번 CBT에서 총 36레벨 규모의 콘텐츠를 비롯해, 북부진영 ‘하이란’과 신규 종족, 진영 간 대립 및 진영 내 경쟁요소를 갖춘 RxR(Realm X Realm)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CBT 대비 콘텐츠 규모가 2배이상 늘어나 게이머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진영 ‘하이란’의 신규 종족인 하비히츠, 실반엘프, 루푸스가 공개되며, RxR을 통해 ‘블레스’만의 최종 콘텐츠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블레스’의 2차 CBT에 당첨된 일반 테스터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일주일 간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11시 사이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타키 등록 테스터와 PC방 이용자는 17일(수)부터 22일(월)까지 6일간 같은 시간에 플레이 할 수 있다.
CBT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달라지는 테스트와 관련된 주제로 테스터 전용 게시판에 자신만의 의견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RIG 스테레오 헤드셋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테스트 기간 동안 길드원 모으기, 길드원 레벨 육성하기, 카스트라 공방전 참여하기, 길드 스크린샷 남기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블레스’의 2차 CBT 일정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