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기상청"서울날씨,강풍·기온 큰 폭 하락"..내일 한파특보
2014-12-16 06:41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찬 대륙성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서해5도에는 또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인천·경기서해안과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내일(17일)은 한파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2.0~4.0m, 먼바다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예상 적설(16일 0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서해5도 : 1~5cm
예상 강수량(16일 0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서해5도: 5mm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