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연말정산 변경사항,타임 올해의 인물,감자 튀김 원조 논란,팔달산 추가 발견

2014-12-11 20:10

[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연말정산 변경사항, 타임 올해의 인물, 감자 튀김 원조 논란, 팔달산 추가 발견 연말정산 변경사항, 타임 올해의 인물, 감자 튀김 원조 논란, 팔달산 추가 발견 연말정산 변경사항, 타임 올해의 인물, 감자 튀김 원조 논란, 팔달산 추가 발견 연말정산 변경사항, 타임 올해의 인물, 감자 튀김 원조 논란, 팔달산 추가 발견 연말정산 변경사항, 타임 올해의 인물, 감자 튀김 원조 논란, 팔달산 추가 발견

△연말정산 변경사항,소득공제→세액공제..연봉7천이하 근로자 75만원까지 세액공제

1600만 근로자들이 1년간의 근로소득세를 정산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연말정산 시즌이다.

올해 연말정산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일몰기한이 오는 2016년 말까지로 연장된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에 있어선 과세형평을 위해 고소득자에 유리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된다.

자녀양육과 관련한 추가공제항목인 6세 이하 자녀, 출생?입양자녀, 다자녀추가공제가 자녀세액공제로 전환된다. 공제대상 자녀 2명까지는 1인당 연 15만원씩, 2명을 초과하는 1명당 20만원씩 추가로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지출분은 15%(단, 3000만원 초과하는 기부금은 25%), 보장성보험료와 연금계좌납입액은 12%를 각각 세액공제한다.

각 항목별 공제대상금액 한도는 종전과 같으며, 특별소득?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근로자는 12만원의 표준세액공제가 일괄 적용된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종합소득 6000만원 이하)는 월세액 지급분 전액(750만원 한도)의 10%인 75만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2016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소비심리의 개선, 건전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본인의 2014년 신용카드 등 연간 사용액이 2013년 연간 사용액보다 증가한 자로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해 2013년 연간 사용액의 50%보다 2014년 하반기 사용액이 큰 경우 그 증가사용분에 대해서 10%를 추가 공제하여 총 40%를 적용한다.

△타임 올해의 인물,에볼라와 싸운 의료진 선정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6300명이 넘게 죽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전세계 의료진들을 선정했다.

타임은 타임 올해의 인물에 대해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사람이 감염 위험을 안아야 하지만 국경없는 의사회(MSF)나 '사마리아인의 지갑' 같은 단체들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현지의 다른 의료진들과 함께 제일 먼저 대응에 나섰다”며 “이런 의료봉사단체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초기발병 국가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물적 자원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고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국제기구들은 규제 때문에 신속히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제일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타임은 타임 올해의 인물에 대해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 보건체계가 감염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튼튼히 보호하는 수준에 아직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는 일종의 전쟁이면서 경고”라고 보도했다.

이어 타임 올해의 인물에 대해 “생명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에 나선 의료진의 쉼 없는 노력과 자비심, 용기로 전세계적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동안 전세계의 다른 사람들이 편안히 잠 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WHO를 포함해 전 세계가 우리들 눈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맞다”며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오래된 질병에 대한 우리의 대응조치는 늦었다. 우리 모두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끼칠) 사회, 문화, 경제적 영향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감자 튀김 원조 논란,프랑스vs벨기에

벨기에는 감자튀김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줄 것을 신청할 예정이다.

벨기에 측은 “브뤼셀 남쪽 나뮈르 지역 사람들이 17세기에 우연히 개발했다”고 주장한다.
이 지역의 뫼즈 강이 얼어붙어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되자 어부들이 대신 감자를 작은 물고기 모양으로 잘라 튀겨 먹었다는 것.

벨기에 측은 감자 튀김 원조 논란에 대해 “프렌치 프라이가 아니라 벨지언 프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의 왈로니아 지역에서 감자튀김을 처음 먹은 미군이 왈로니아를 프랑스로 착각해 프렌치 프라이로 잘못 소개했다는 것이다.

벨기에에서도 감자튀김은 대표적 서민 음식인데 두께가 1㎝ 이상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원뿔 모양 종이 봉지에 담아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는다.

프랑스 측에서는 감자 튀김 원조 논란에 대해 “감자튀김은 프랑스 대혁명 때 센강의 퐁뇌프 다리에 처음 등장했다”고 주장한다.

지난 2012년 말에는 양국의 역사학자들은 브뤼셀에서 감자 튀김 원조 논란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 프랑스의 역사가 마들렌느 페리에르는 감자 튀김 원조 논란에 대해 “1789년 프랑스 혁명 직후 노점상들이 팔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팔달산 추가 발견,투막시신과 동일인 여부 관심 집중..연쇄살인 가능성도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 수사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막시신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살점과 장기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 4개가 발견됐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전 11시 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작은 나무들과 잡초 덤불 사이에서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검은색 비닐봉지는 상반신 토막시신이 들어있던 봉지와 색상과 재질이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개 또는 두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100m 근방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고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에 발견된 인체가 이전에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인인지, 어느 부위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확인된 것은 인혈 간이 검사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

이번에 인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4일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1.2㎞정도 떨어져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는 11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동일인으로 확정되면 수사는 어느 정도 진전을 볼 수 있지만 만약 다른 사람으로 확인되면 연쇄살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되면 이번 사건에 대한 공포는 수원은 물론이고 그 외곽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사건 수사는 더욱 미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현재로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이번 토막시신은 팔다리가 없어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없고 유전자 검사를 해 실종자 등과 대조하는 것이 유일한 신원 확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토믹시신과 DNA가 일치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피해자의 신원에 대해선 사춘기를 지난 여성이라는 것만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도내 41개 경찰서에 이번 사건 전담팀을 구성했다.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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