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다문화가족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2014-12-11 18:14
여성가족부 평가 결과 S등급 7개소, A등급 5개소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7개센터가 최우수인 S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10일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 200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한 결과 전북도는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 S등급 7개 센터를 비롯 5개 센터가 우수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반면 하위등급인 C, D등급을 평가받은 센터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번 평가는 2011~2013년 3개년 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총체적인 업무평가로 올 4~7월까지 4개월 동안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합동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5등급제(S~D)로 평가한 결과다.
전북도는 그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현장점검 활동을 통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센터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 추진한 활동효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는 2011~2013년 3개년 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총체적인 업무평가로 올 4~7월까지 4개월 동안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합동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5등급제(S~D)로 평가한 결과다.
전북도는 그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현장점검 활동을 통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센터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 추진한 활동효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내년도에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다문화청소년 진로체험캠프',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등 신규시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다문화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전북형 다문화가족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정책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S등급(7) : 전주, 익산, 남원, 김제, 진안, 순창, 고창
▲A등급(5) : 군산, 정읍, 완주, 무주, 부안
▲A등급(5) : 군산, 정읍, 완주, 무주,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