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원덕초등학교,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우수기관 선정
2014-12-10 16:48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원덕초등학교가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했다.
원덕초는 2011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아토피·천식 실태조사와 환아와 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교육을 실시해왔다. 또 아토피 질환 학생의 개별 위험요인을 파악해 피부 관리, 보습제 보급 등 관리에도 힘을 썼다.
원덕초는 지난해 한국알레르기협회 인증 안심학교로 선정, 아토피 걱정 없는 경기도 만들기에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내년 3월께 양평군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