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앤조이] 연비 효율 극대화한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
2014-12-11 10:10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지난 해 5월에 출시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컨 MKZ모델의 하이브리드형 차량이자 링컨이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단연 연비다. 동급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인 도심/고속도로 16.8km/L의 연비를 실현했다.(도심:17.2km/L, 고속도로:16.5km/L, 복합연비 1등급)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9g/km로 역시 수입차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대비 최저 수준으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게이지 에코 가이드 시스템을 장착, 운전자가 연비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운전자가 연비효율 최적화 가이드에 맞추어 운전할 경우 계기판의 듀얼 LCD 화면에 백색 꽃이 점점 피어나는 그래픽을 보여줌으로써, 직관적으로 운전자가 연료 효율적 운전을 하고 있는지를 인지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인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되 링컨 MKZ의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이 기능은 차량이 주행하고 있는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매 순간 각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되어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감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파워 스티어링(EPAS) 등 각종 첨단 기능들을 비롯해 엔진 구동, 변속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 자세 제어 컨트롤 등 차량의 주행 관련 설정을 종합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감을 만들어 내며, 역동적인 주행과 편안한 주행,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일반, 컴포트 또는 스포츠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5 링컨 MKZ하이브리드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 등 링컨의 가치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풍부한 사양을 제공해 전례없는 수준의 운전자 지원과 편의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