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일반학과 정시 가·나·다군 수능 100% 선발
2014-12-10 10:45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 및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수능 60%로 선발한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6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수능 40%로 최종합격자를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이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를, 조형대학은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반영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을 석권하며 약 100억원의 재정확충을 이뤘다.
해당사업 비용은 학부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재료·공구 구입비용, 산학협력 작품제작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선정으로 확보한 9억6500만원의 사업비는 도서관 환경개선, 실험실 안전 환경개선, 교육 및 행정서비스 선진화, 학생 글로벌역량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은 “지난해 국어와 영어A/B 때문에 2013학년도 대비 낮아졌으나 최종 등록자의 평균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백분위 90 정도, 자연계열은 학과별도 차이는 있지만 백분위 82 ~ 88 정도이고 그 이상인 학과도 있는 가운데 올해의 겨우는 영어A/B가 폐지됨에 따라 성적이 전년도보다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성적 역시 지난해보다 훨씬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지난해보다 합격점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