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시 쌍용차'티볼리' 실제 뒤태 vs 렌더링 이미지.."훨씬 예뻐 놀라"
2014-12-10 09:43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내년 1월 출시되는 쌍용차 '티볼리'의 실제 뒤태가 인터넷에 유출돼 렌더링 이미지와 비교되고 있다.
9일 자동차 관련 블로그에 '티볼리'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상 사진에는 자동차 번호판 대신에 'Tivoli'라는 영문 이름과 그 위에 쌍용자동차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티볼리의 실제 모습에서 'ㄴ'자 형 LED 타입 테일램프를 확인할 수 있었고 보조제동등이 중앙 위쪽이 아닌 테일램프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티볼리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내추럴 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며 엔진은 1.6리터 급 가솔린과 디젤을 탑재할 예정이다. 티볼리는 동급 모델과 비교해 가격에서 우의를 점하고 상품성을 높여 경쟁할 계획이다.
쌍용차'티볼리' 실제 뒤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쌍용차'티볼리,렌더링 이미지보다 훨씬 예뻐 놀랐네요'","쌍용차'티볼리',깔끔하게 나왔네요","쌍용차'티볼리',가격이 관건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