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수 오디션, 인천N스타 본선 무대 개최
2014-12-09 09: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 “인천N스타” 본선 대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송도 지타워(G-TOWER)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인천N방송(인천정보산업진흥원 김상룡 원장)은 지난 11월부터 3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주간 조회 수 및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을 선발하였다.
각 팀은 본선 무대에서 자신들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쟁을 벌여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제 1대 인천N스타가 탄생될 예정이다.
본선 우승자들에게는 MY VOICE 회사 제공의 디지털 음원 싱글제작(1등) 및 인천N방송 전속 대표모델 활동(1∼3등) 등이 수여되며, 향후 가수활동 등의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인천N방송은 올해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관내 대표행사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세계문화축제 등에 참여하여 인천N방송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지난 달 개최된 인천N방송 영상왕 콘테스트(UCC 공모전)에는 총 200여 편의 시민 제작영상이 접수되었다.
특히 인천N스타는 인천N방송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N스타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으로 당당히 가수가 된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녹화방송을 통해 인천N방송뿐 아니라 OBS를 통해 1시간 특집 방송으로 편성되어 송출될 예정이다.
인천N방송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언제나 접속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가능하며,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