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방송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2015-12-14 10:10
인천의 스토리와 매력이 담긴 21편의 영상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15일 오후 3시, 틈 문화창작지대(주안 옛 시민회관 쉼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영상왕 콘테스트(UCC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상영 및 축하공연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왕 콘테스트에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105편의 영상 이 접수되었으며, 인천N방송 방송자문단(방송관련 학과 교수 및 방송사 등 전문가로 구성)의 평가를 걸쳐 총 21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탐구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천’을 공모주제로 하였다. 인천 특화분야인 음식, 항만, 공항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많이 접수되었고 시상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들은 12월말 애플TV 내 인천N방송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시민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천의 다양한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인천N방송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영상왕 콘테스트는 UCC 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발전하는 인천N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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