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한파에 분양시장도 꽁꽁… 전국 1578가구 청약
2014-12-07 08: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1578가구가 공급된다. 지난주(1만6000여가구)에 비해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이 2만여가구 남아 있지만 겨울 기습한파와 건설사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영향으로 다음 주 청약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GS건설이 대구 중구 수창동 1번지 일원을 개발해 '대구역센트럴자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94㎡, 지하 2층~지상 39층, 6개동, 100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6~39㎡, 지하 1층~지상 25층, 240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시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창초, 종로초, 성명여중, 계성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게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