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숭실대 형남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융합형 창조인 인재 개발을 위한 교육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편입생 지원 희망자 및 사이버대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입학설명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소개 및 신설 학과를 포함한 학과 소개, 사이버대학교 진학과 지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 실질적인 사이버대학에서의 대학생활, 학습방법,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원스톱 상담 서비스, 학과별 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별 모임, 특강, 동아리활동, 국내·외 문화탐방, 영화·뮤지컬·음악회·전시회 등 문화산책과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다양하게 개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신·편입생을 모집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지원자 중 특별장학 대상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방송통신고 출신자, 검정고시 출신자, 여성 가장, 다자녀 부모, 사회봉사, 학교장 추천자 등이 해당된다.

이 외에도 산업체(안행부)·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학,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시간제 등록제에 따라 다양한 전형별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군장학 제도는 현역 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예비역에게도 장학 혜택을 확대해 군 관련 대상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혜 조건은 군인의 경우 복무 확인서를, 가족의 경우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예비역의 경우 경력증명서를 제출함으로써 장학대상자가 될 수 있다.

또한 교회 재직 및 소속 증명이 가능한 목사, 강도사, 전도사 및 그 가족들에게 교역자 장학제도를 마련해 입학 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융합형 창조인이다. 15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안정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이끌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스마트 러닝 등 기술적 발전과 오프라인 대학의 명성을 더해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교육 플랫폼은 융복합 인재교육 프로그램인 ‘치유상담’, ‘노인케어’, ‘생활안전지도’, ‘색채상담 코디네이터’ 등과 같은 학문간 융합을 통한 실무과정과 ‘어린이 한자 지도사’, ‘어린이 멀티미디어 기획 전문가’, ‘유아 미술 지도사’ 등과 같은 인재 양성 과정이 있다.
또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주관 학과로 운영 중인 ‘스마트폰 기술’ 연계 전공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소속 학과의 학위와 실무적인 연계전공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연계전공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재학 중 개설 전 강좌, 졸업 후 개설 전공과목 평생 무료수강이 가능하고 100% 온라인 수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퇴근 시간 강의 수강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재교육과 실무 중심의 융합형 특화 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특화과정을 발굴해 융합형 연계전공 학위과정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입학전형 및 입학상담은 02)828-5501 이나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go.kcu.ac)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