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 쾌거
2014-12-02 16:57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4월 가족친화 인증사업에 참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 체계를 확립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위한 직장문화 조성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정동환 이사장은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일터 자체가 즐거운 곳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 친화적 과제들을 발굴하겠으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