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노보텔 독산, 양준혁 야구재단 후원

2014-12-02 16:05

[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노보텔 독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4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를 후원한다.

야구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준혁과 이종범이 감독을 맡은 두 팀이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선수진 구성은 전현직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들과 유명 연예인 등 약 6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 외에도 팬 사인회, 홈런레이스,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의 모든 수익금은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및 사회취약계층 야구 보급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자는 “소외 계층 및 한국 야구발전을 짊어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야구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과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