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하 세종경찰서장, ‘학교폭력 예방 및 힐링 특강’실시

2014-12-02 15:32

▲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이 최근 모교 장기중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및 힐링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에서는 지난달 28일 경찰서장 모교인 장기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폭력 등 4대악 근절 을 위한 범죄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간담회 및 힐링 이벤트를 가졌다고 2일 밝 혔다.

이날 행사는 ‘ 행복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자세 ’ 라는 주제로 학창시절의 경험담 등을 전해주며 학교 선배로서 후배 학생들과 상호 공감할 수 있는 특별 강연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장, 학생대표 등과 함께 간담회시 전교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모범학생 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한편 학창생활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교사, 학생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노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05 폴리스택 밴드를초청하여 축하공연을 열어 경.학 (警․學)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자하 서장은 “앞으로도 세종경찰서는 학생들과 소통․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범죄예방 교육 및 힐링 이벤트 행사 등을 적극 전개하여 앞으로도 세종지역 학생 모두가 웃을수 있는 학교,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