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자매결연 승리부대 찾아 위문 성금 전달

2014-12-02 14:46

대한건설협회 정내삼 부회장(앞줄 오른쪽 넷째)를 비롯한 협회 및 육군 승리부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화천군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내삼 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20여명은 부대장으부터 부대 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승리전망대도 둘러봤다. 이어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기관에서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968년 승리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이곳을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