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차종별 200만원 현금 지원·100만원 유류비 쏜다
2014-12-02 09:06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달 동안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기 시행 중인 큰 폭의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3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에게 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며, 무이자 유예 할부와 초저리 할부의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종별 현금 지원 및 생산일자별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알페온은 최대 250만원, 캡티바 220만원, 말리부/올란도 19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차종별로 최대28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 한국지엠은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오래된 차량을 보상하여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재구매 프로그램 △무이자 할부(스파크, 크루즈, 캡티바) 및 다양한 초저리 할부(1%, 1.9%, 2.9%, 3.9%, 5.8%) △무이자 유예할부(차량가격의 최대50%는 36개월 무이자 분할로, 나머지 50%는 5.8%의 이자만 36개월로 납부, 36개월 이후 일시불 납부, 선수금10만원) △대명리조트 임직원 및 회원 대상 최대 40만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한국지엠이 올 한해, 내수판매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 이었다”며,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국지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혜택 프로그램인,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12월 한달 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