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 3차', 2.1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2014-11-28 09:35

'e편한세상 오포 3차'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오포 3차'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28가구 공급에 269명이 접수해 2.1대 경쟁률ㄹ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중 63가구를 공급한 전용 59.94㎡형은 153명이 몰려 2.4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336가구(전용 59~80㎡)로 구성된다. 분당신도시와 맞닿아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판교IC가 차로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분당권 고교로 통학할 수 있고 불곡산·율동자연공원, 분당서울대병원·동국대분당한방병원·AK플라자·롯데백화점·이마트 등이 인접했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198-15번지(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