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흔든 '쉬밥~' 신디로퍼 26년만의 내한공연 2014-11-27 17:57 2015년 1월23-24일 올림픽공원에서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980년대 팝 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문화아이콘 신디로퍼(61)가 내년 1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1989년이후 두 번째 내한공연이다. 영화 써니의 삽입곡 , 과 가수 왁스가 리메이크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빠’의 원곡 span>의 주인공이다. 신디로퍼는 1983년 당시 데뷔하자 마자 50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우며 팝계의 신데렐라로 통했다. 한 앨범에서 4곡의 TOP 5 싱글을 배출한 첫 아티스트로 기록될 만큼 인기 있는 스타였고, 당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10대 소녀들의 유행 아이템이 되었다. 섹시한 외모나 춤보다는 뛰어난 음악성과 시대적 정서의 반영, 개성있는 표현으로 평론가와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그래미상,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최고의 슈퍼 디바임을 입증했다. 현재 신디로퍼는 11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3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30년이 흐른 현재 우리나라로 환갑을 맞은 신디로퍼는 여전히 에너지를 과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뮤지컬 ‘킹키부츠’의 작곡과 작사를 맡아 디스코, 팝, 발라드 등 인상적인 뮤지컬 넘버를 만들어내었고, 2013년 여성 최초로 토니상 수상, 2014년 그래미상까지 수상하며 천재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킹키부츠>로 신디로퍼의 뮤지컬 넘버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데뷔앨범 관련기사 서정대학교 간호과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및 수업연한 4년제 지정 [연극 '리타' 연습현장] 공효진, 강혜정 동선 꼼꼼 체크 열정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제9회 서정 도담제’개최 부산교육박람회 27일 개막...부산교육의 모든 것 선봬 예술의전당-한국문화예술위 우수 문화예술인력 육성 MOU hyu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