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장모 도장 날조에 수입까지 뺏어가?
2014-11-27 17:53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장모 도장 날조에 수입까지 뺏어가?…메건리 공식입장, 김태우 아내·장모 도장 날조에 수입까지 뺏어가?
메건리가 김태우의 장모와 아내의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메건리 측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본부장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켰다고 합니다.
메건리는 뮤지컬 '올슉업'의 출연에 대해서도 사전 설명도 없이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해 계약을 맺었고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상담까지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특히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의논까지 했지만 김태우의 장모와 아내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믿고 따르던 김태우 피디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메건리가 미국 드라마 출연건으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너무나도 명확한 가운데, 이들의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예정인데요.
26일 첫 심문기일이 열린 가운데, 내달 17일 두 번째 심문기일이 열릴 계획입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