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삼성그룹의 5개 금융 계열사가 공동으로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삼성생명 본사 앞 '사람, 사랑 광장'에서 '행복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만1000포기는 삼성 금융 5개사의 봉사처인 여성가장, 다문화 가족, 교통사고 유자녀 등 저소득 가정 500여 세대와 전국 사회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 둘째부터) 김석 삼성증권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김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