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허영지, 깜짝 방문한 구하라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눈물 펑펑

2014-11-26 01:05

[사진= SBS 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룸메이트' 허영지가 눈물을 쏟았다.

11월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멤버 중 막내인 허영지를 만나기 위해 선물을 들고 룸메이트 숙소를 찾았다.

룸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구하라는 "영지가 룸메이트에 들어가면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 영지를 연습생 때부터 눈여겨보며 영지가 카라 멤버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우리가 없는 매력 을 가진 영지 덕분에 카라가 영~해진 느낌이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이어서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막내인 영지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고 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좋다. 언니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큰 힘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국주의 남동생 이선규도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조세호 흉내내기와 다양한 춤으로 웃음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