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5억 원 상금 어떻게 쓸까?
2014-11-24 22:01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신문로1가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렸다. 곽진언을 비롯해 김기웅 국장, 김무현 PD가 자리했다.
곽진언은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최종화에서 김필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우승 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2014 마마(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곽진언은 상금 사용 여부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무 많은 사람에게 빚을 졌다.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도 나를 위해 많이 고생했다. 부모님과 같이 여행가는 등 효도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 공약인 ‘무료공연’에 대해서는 “당연히 할 것이다. 장소를 섭외하고 추첨을 통해 팬들을 모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공연을 쉰만큼 즐거운 무대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