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 진행
2014-11-24 15:53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ING생명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문화 나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으로, ING생명과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 간 협업을 통해 전개된다.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바자회 △희망부츠 300개 전달 및 킹키부츠 관람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사연 공모는 12월 7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다. 후원콩을 기부한 후 사연을 등록하면 접수된 사연 가운데 3명을 뽑아 수제화상품권을 전달하고, 50명에게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오는 12월 13일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는 30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초대되며, 공연 후 무대행사를 통해 희망부츠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킹키부츠는 부츠 하나로 인생을 바꾼 실제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