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이주승과 절친 등극? 헤드락까지 허락한 사이
2014-11-24 15:5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피노키오' 이종석이 퀴즈쇼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이주승과 다시 만난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측은 24일 이종석과 이주승의 재회 장면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경찰서 앞에서 이주승에게 헤드락을 당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이 마치 절친이 된 듯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과거 라이벌이었던 최달포(이종석)와 안찬수(이주승)가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재회는 경찰서에서 이뤄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7년만에 만난 두 사람이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된 것인지, 최달포와 안찬수는 무슨 일로 경찰서에 가게 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과거 최달포가 퀴즈쇼를 출연하기로 결심한 원인 제공자였던 안찬수가 이번 주 방송에서 다시 등장한다. 과거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로 경찰서에서 재회해 극의 전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경찰서에서 무슨 일이 펼쳐질지, 최달포와 안찬수는 어떤 관계가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