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오픈 기념 문화이벤트

2014-11-24 10:05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엔제리너스커피는 24일 서울 세종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정식 오픈을 기념해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커피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연공모와 작가 초청 강연, 재즈 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그곳에서 나누는 따뜻한 멜로디’는 커피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해주는 라디오 형식의 이벤트다. 고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내용 중 매일 2개의 사연과 신청곡을 선정해 방송을 진행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정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들을 수 있다.

캘리그라퍼이자 여행작가인 ‘밤삼킨별(김효정)’ 작가의 강연도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30명의 고객들은 26일 저녁 7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밤삼킨별 작가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초청된 고객에게는 작가의 책 또는 다이어리와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12월에는 4인 재즈밴드인 ‘고아라퀄텟’의 재즈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정식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이 고품질의 커피와 문화적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커피맛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의 문화적 경험 역할에도 주목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