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미국법인 GCAM 창립 5주년
2014-11-21 10:45
GCAM은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3곳, 텍사스주에 2곳 등 총 5곳의 혈액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2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한 상태다.
2017년까지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 자체 혈액원에서만 연간 최대 100만ℓ의 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다음달에 6번째 혈액원을 개원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5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5번째 생일을 맞은 우리는 새로운 지평선을 향해 날아가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GCAM 가족 모두 같이 도전하고 성장하자”고 이메일을 통해 현지 임직원 160여명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