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허니버터칩' 앓이 "7곳 돌았지만 어디에도 없어..음모가 있다?"
2014-11-19 15:4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해태제과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허니버터칩'을 언급해 화제다.
강민경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과 함께 허니버터칩 사진을 올렸다.
강민경은 허니버터칩을 사기 위해 마트 등 7곳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구입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허니버티칩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는 동종 매출 1위에 올랐고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는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한 온라인 중고 거래 게시판에서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5000원대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허니버터칩의 편의점 판매가는 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