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막바지 분양대전] 대림산업,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 공급

2014-11-20 16:26
중소형 639가구 규모… 수변공원·문화상업지구 인접

'e편한세상 캐널시티' 투시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각종 개발호재 및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는 김포한강신도시에 대림산업의 브랜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호판강신도시 Cc-05블록에 ‘e편한세상 캐널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지하 2~지상 25층 11개동, 총 639가구다. 전가구 전용 84㎡의 중소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최근 교통여건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8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김포도시철도는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환승될 예정이다. 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가 가깝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강남으로 진입이 쉽다.

공원·문화·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라베니체가 단지와 연결된다. 라베니체는 폭 15m, 길이 850m의 수로를 중심으로 14만8663㎡ 면적에 형성되는 수변 문화상업공간이다.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의 단지 내 입점도 확정됐다.

단지는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환기·개방감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북라운지카페 등도 들어선다. 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정사각형의 스위치·온도조절기·콘센트·월패드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해 에너지 절약할 수 있는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도 설치된다.

특허 받은 단열 및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선보인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은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하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