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주택금융공사 협약상품 't플러스 보금자리론' 판매
2014-11-19 09:5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주택금융공사 협약상품인 't플러스 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기존 t보금자리론처럼 은행 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지만 온라인 전용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 상품이다.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구조의 상품으로 무주택 또는 1주택을 소유한 수요자가 주택을 담보로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은행 영업점에서 t플러스 보금자리론 10년 고정금리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기존 t보금자리론보다 0.4%포인트 낮은 연 3.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내년 9월까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창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t보금자리론은 판매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