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송일국 능가하는 육아 실력 살펴보니…
2014-11-16 22:1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이 송일국을 능가하는 육아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션·정혜영 부부의 네 남매가 등장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션은 최고의 육아꾼으로 꼽히는 송일국보다 능숙한 육아를 보였다.
밥을 안 먹는 아이들이 스스로 밥을 먹게 만들고, 오합지졸 아이들을 한 순간에 정리하는 션의 '기적의 육아법'은 송일국의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출전한 10km 마라톤 대회에서도 션은 아이들이 즐겁게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는데 전념하며 '육아의 제왕'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아들 하랑 하율, 딸 하엘 하음)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에는 끊임없는 기부 활동을 펼쳐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