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특사로 최룡해 "가까운 시일에" 러 파견

2014-11-14 12:22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에 파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특사가 가까운 시일 내에 러시아 연방을 방문하게 된다"며 최룡해를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