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향회, 18일 ‘세종에서 왔슈’ 국회공연 개최
2014-11-13 19:52
신영숙 회장 “공연 통해 세종시 널리 알리겠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를 향기롭게 만들자”는 예술모임회 ‘세종회’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에서 왔슈’라는 공목으로 대공연을 개최한다.
신영숙 세향회장은 “이날 참석할 인사는 이해찬 의원,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국회의원과 세종시 각 기관단체장, 재경 향우회 임직원, 세종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대공연을 통해 발전하는 세종시를 널리 홍보하는데 이번 공연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세종 예술의 향기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 국회에서 ‘세종에서 왔슈’ 공연과 전시회 무대를 마련, 깊어가는 가을밤 만추의 계절에 세종시의 조각가들과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 한다”며 “우리 세종회는 세종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세종도시 조성에 힘쓸터"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국회공연이 우리 세종시의 수준 높은 문화에 공감하고 이해 할수 있는 기회이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 될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세종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행복도시가 되도록 노력을 증진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공연에 출연하는 신영숙 회장은 ‘상주아리랑 및 홍보가’를, 대형가수 세종아는 ‘님은 먼곳에’ 세종문화원 풍물단은 ‘난타전’ 한국인대상을 수상한 캔디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세종 수왕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야금병창’을, 정아연과 김현정이 ‘피아노&바이올린 협연’을 연주키로 한다.
세향회에서 선사하는 이번 ‘국회 대공연’은 세종시민을 위한 완전 무료이며 18일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버스가 출발한다고 밝혔다. 공연시간 및 교통 등 안내전화 (010-5306-1860 = 공수근 원장)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