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문

2014-11-13 13:40
시흥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13일 오전 시흥시 목감동 입구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소방서, 시흥시청,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점검 ▲생명 지킴이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익히기 ▲생명의 문 비상구 알리기 리플렛 배부 ▲소방출동 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오는 13일부터는 청소년들의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출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종 업소에서는 화재 시 피난통로인 복도와 계단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를 금할 것을 당부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내 화재피해 줄이기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비상구 안전관리 등 자율적 방화환경 분위기 조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소방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