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 설명회 개최

2014-11-13 11:30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 설명회 장면[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농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하고, 씨엔티테크(주)가 구축·운용하는 신개념 온라인 직거래 몰이다.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신청서 접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간편한 상품등록 방법이나 배송방식, 홍보 방법 등에서 기존 인터넷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한 참석자는 “인터넷 상거래를 하고 싶었지만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