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제4회 중소기업 여신심사 심포지엄' 개최
2014-11-13 10:41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여신심사 동향을 주제로 '제4회 중소기업 여신심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기업·대구·신한·우리·하나은행과 신보, 한국무역보험공사, MCG컨설팅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1부는 △지식재산(IP)금융 현황 및 활성화 방안(정순욱 기업은행 변리사) △IPO기업의 특성과 성공을 위한 제언(이광석 MCG컨설팅 박사) △창조금융시대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한 신보의 보증정책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로 마련됐다.
2부에서는 신보의 지식자산가치평가 및 지식재산보증제도 소개에 이어 대구·우리·신한·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심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이 여신심사에 관한 아이디어와 정보공유 차원을 넘어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심사기법 개발의 장이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