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4일 정오 오픈

2014-11-13 00:11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오는 14일 오전 12시 발라드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며 14/15시즌을 본격 운영한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로,  스키 및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다.

오픈 당일 슬로프는 12시~17시까지 운영된다.

스키월드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 제공한다.

개장 첫 주말 15~16일은 특가요금으로 운영된다.

리프프 복합권 2만원, 단일권 1만5000원이다. 스키, 보드 렌탈권은 1만원이다.

슬로프외 개인스키 보관함 및 시즌권 발급처등 부대시설도 슬로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비발디파크는 11월 14일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전일 5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키월드 오픈을 기념하며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홍익대학교와 강남 일대에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오픈 기념 게릴라 이벤트’가 펼쳐진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홍보차량이 14일 홍대, 15일 신사동(가로수길), 강남역 일대를 누비며 스키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SNS 가입고객들에게 리프트 50%할인권을 제공한다.

스키월드 보물상자에 설치된 도어락을 풀면 스키시즌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핫팩이 제공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재즈, 레게, 테크노, 펑키, 블루스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