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015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 개최

2014-11-11 16:41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 한자리에 모여 진학정보 제공

[사진=동대문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관한 ‘2015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된 교육내용과 고교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자사고 2개교, 자공고 1개교, 특성화고 3개교, 일반계고 5개교)의 홍보․상담부스를 학교별로  설치해 진학상담교사와의 일대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학교별 홍보란과 정보검색대를 설치하여 대기자가 자유롭게 학교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도 교육전문인력을 박람회장에 배치해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더불어 각 센터에서 운영중인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고등학교에 꼭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