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동대문구 이문동 아파트 건축현장서 화재…연기 흡입으로 2명 병원 이송
2024-06-25 16:54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기준 아파트 3개 동에서 작업자 20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소방관에 의해 대피,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33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공사장 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약 3000세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