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고준희 윤계상 주연 19금 코미디 ‘레드카펫’ 상영
2014-11-11 13:0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11일부터 영화 ‘레드카펫’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 ‘19금 영화판’을 소재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9금계의 순정마초 감독 정우(윤계상)를 필두로 한 상상초월 캐릭터 군단과 아역 배우 출신으로 재기를 꿈꾸는 은수(고준희)가 벌이는 꿈과 사랑의 여정을 그렸다. 오정세 조달환 신지수 이미도 황찬성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도 인상적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범수 감독은 실제 성인영화 감독 출신으로 ‘레드카펫’을 통해 상업영화에 입봉했다. “19금 영화 촬영 현장에는 묘하게 원초적이고 쾌활한 분위기가 있다. ‘레드카펫’에 담고 싶었던 것도 바로 특유의 자유로움과 쾌활함이었다”는 박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원초적인 코믹라인 속에서 식상하지 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 ‘19금 영화판’을 소재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9금계의 순정마초 감독 정우(윤계상)를 필두로 한 상상초월 캐릭터 군단과 아역 배우 출신으로 재기를 꿈꾸는 은수(고준희)가 벌이는 꿈과 사랑의 여정을 그렸다. 오정세 조달환 신지수 이미도 황찬성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도 인상적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범수 감독은 실제 성인영화 감독 출신으로 ‘레드카펫’을 통해 상업영화에 입봉했다. “19금 영화 촬영 현장에는 묘하게 원초적이고 쾌활한 분위기가 있다. ‘레드카펫’에 담고 싶었던 것도 바로 특유의 자유로움과 쾌활함이었다”는 박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원초적인 코믹라인 속에서 식상하지 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