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윤상 아내 심혜진 처음 만난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 “의외의 섹시미?”
2014-11-11 12:41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윤상 아내 심혜진 처음 만난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 “의외의 섹시미?”…윤상 아내 심혜진 처음 만난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 “의외의 섹시미?”
윤상 아내 심혜진을 처음 만나게 된 뮤직비디오 속 모습이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심혜진을 처음 만나게 된 사연과 강수지와 녹음식에서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윤상 아내 심혜진은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다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그런 최고의 팬이 아닐까 한다”며 “그러니까 이제는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남편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윤상은 과거 앨범 노래 녹음 도중 강수지를 펑펑 울린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그때 제가 '이거 내 노래야?'라고 되물었다. 강수지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곡이니 더 잘 녹음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다. 그런데 결국 강수지는 밖으로 나가 버렸고 녹음실에서 기다리다 밖으로 나가 보니 강수지가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그 전에 발표한 곡이 잘됐기 때문에 다음에 발표할 곡도 잘되길 하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