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순환자원거래 활성화 종합 평가 전국 2위

2014-11-11 11:19
- 폐기물거래 UP 캠페인 종합평가 2위,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 주력 -

▲논산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환경부 주관으로 순환자원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참여 폐기물거래 UP 캠페인 종합평가에서 상위 5개 지자체 선정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부·지자체 협업 과제로 순환자원거래소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자체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자의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 이용 거래실적과 홍보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순환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거래소의 매칭 서비스를 활용,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를 연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 주관 시상식이 있을 예정으로 시는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폐자원 재사용 운동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과 클린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