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은 고구려·발해 영토 확장"

2014-11-11 10:08
법진 오경자 원장 국운 전망

[법진 오경자 원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중 FTA 타결과 그 효과는 사실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의 덕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와 같은 냉철하고 살벌한 국제관계에서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형국이다"
 
10일 한중 FTA가 타결된 것과 관련 법진 오경자 원장이 “한중 FTA 타결은 고구려·발해 영토의 복원"이라며 국운을 전망했다.
 
오 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예부터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사실상 한가족으로 생각해도 된다”며 “이제 고구려·발해 기운이 대한민국을 감싸 국운에 커다란 변화가 진행된다”고 예측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여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오 원장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는 원래 혼란스럽고 복잡다난한 힘든 해라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나쁜 기운이 2015년 한 해를 감싼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경자 원장은 “청와대는 북쪽에는 서울시의 주산인 북악산이 좌우로는 낙산과 인왕산이 병풍처럼 두루고 있는 형국이다”며 “이는 어머니와 같은 치마폭으로 청와대를 감싸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풀었다. 즉, 을미년의 혼돈과 어지러움이라는 나쁜 기운을 여성대통령의 덕으로 감싸안아 내년 기운을 바꾼다는 것이다. 오 원장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는 ‘변곡점(Turning Point)’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진 오경자 원장=풍수(風水)의 4요소인 산(山)·수(水)·방위(方位)·사람(人) 중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인간풍수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역술인이다. 1997년 대구 풍수지리협회 회장직을 거쳐 백두풍수지리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