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강원 자등리서 10년째 김장김치 담그기

2014-11-10 14:16

8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오른쪽)가 자등리 주민들과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철원군 자등리에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2004년 결연 후 10년째 열린 이날 김장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유나이티드제약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치 14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와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의 식당에 보급될 예정이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자등리 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회사가 상생하는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