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2동-영광교회 이웃돕기를 위한 협약 체결
2014-11-10 11:1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검단2동(동장 이윤정)과 불로동 영광교회(담임목사 박희찬)는 지난 11월 7일 검단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영광교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독거어르신 문화체험경비 후원,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연료비 지원, 저소득층 생계비 정기 후원 및 쌀 지원 등을 약속하였다.
영광교회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정기후원,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 경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오던 중 지속적인 후원의 필요성을 느껴 이웃돕기 협약을 제안해왔다.
이 협약을 통해, 관과 민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선례를 남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