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키 위해 시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 모습. [사진제공 =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친목을 도모키 위해 시민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세종중앙신협 및 조치원농협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 조치원읍체육회(회장 권운식)가 주관하는 제20회 조치원읍 한마음 걷기대회행사가 내달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천변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걷기대회를 비롯해 풍물놀이와 전통무용 같은 각종 공연 및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미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서예나 문인화, 서각과 민화, 꽃꽂이 등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치원읍체육회에서는 푸짐한 먹거리를 마련해 제공하고, 조치원농협과 세종중앙신협 등 유관단체에서도 시민화합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권운식 조치원읍체육회회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시정 2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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