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사거리 신호 고장으로 교통 불편 초래 2014-11-06 19:39 [사진=류태웅 기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6일 오후 5시 30분께 신호등 고장이 발생했다. 제보에 따르면 신호등의 불빛이 파란불과 빨간불이 수시로 반복돼 이 지역 일대의 교통혼잡을 초래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수습한 뒤 신호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한 목격자는 "이곳 여의도사거리 뿐 아니라 용산에서도 신호등 이상 현상이 있었다"라며 "서울시 전체에서 나타난 현상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AJU PHOTO] '여의도역 폭발물 대응 훈련' 9호선 오전 8시경 여의도역 근처서 멈춰.."출근길 서울 눈도 오고 대란" 여의도역, 선릉역서 지하 구멍 2개 발견… 서울시, 동공 탐사 결과 미생 시청률 공약 "여의도역 출근길 프리허그" kinzi312@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