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자동차,중국목수가 173만원 들여 혼자제작..최고시속 40㎞
2014-11-06 17:3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국의 한 목수가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제작해 화제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류푸롱(劉福龍, 48)씨는 직접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제작해 타고 다니고 있다.
이 나무로 만든 자동차는 엔진과 기관들은 중고차 부품을 재생해 사용했다. 그러나 몸체나 문, 시트 등은 모두 나무로 만들었다.
이 나무로 만든 자동차는 길이 1.6m, 폭 1.2m, 무게 300㎏ 정도다. 최고시속은 40㎞를 기록했다.
류푸롱 씨는 이 나무로 만든 자동차 외에도 여러 대의 나무 자동차를 추가로 제작하고 있다.